The Commons Saladaeng is the second development from the Commons family. It is a venue for various F&B outlets along with other services and activities. The project is nestled in a vibrant Bangkok neighborhood called “Saladaeng” which means a red pavilion. The neighborhood is being called that way because of the strong presence of a small train station with a red gabled roof that stood distinctly in the middle of the rice field a hundred years ago as part of the first railway line of the country.
The Commons Saladaeng은 The Commons 그룹의 두 번째 공간으로, 다양한 F&B 브랜드와 서비스, 활동이 결합되는 공간이다. 사이트는 붉은 정자(亭子)를 의미하는 Saladaeng에 위치했다. 백 년 전, 태국 최초의 철도 노선의 일부였던, 논밭 사이에 독특한 분위기를 풍기던 붉은 지붕의 기차역을 떠올리게 하는 이름이다. 붉은 골철판은 독특한 색상과 소재의 물성 덕에 주재료로 선택됐다. 그 물결 모양이 과거 이곳의 지붕이 어떠했었는지를 단적으로 드러내주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에 비해 큰 규모로 작은 여덟 개의 테이블은 특별히 설계된 M자형 지붕 구조로 실내 공간에 대한 새로운 요구를 수용할 수 있게 되었다.
The best feature of the site is the large 15-meters-high ficus in the front. The building facade forms a concave curve receding away from the tree to minimize disturbance to its branches and roots and at the same time emphasizes the tree itself as the main focal point of the space. The building middle volume that is carved out as an open-air public space is oriented towards the tree as the main point of interest.
이 사이트의 가장 큰 특징은 15 m 높이의 대형 피쿠스다. 피쿠스는 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나무의 일종으로, 건물 정면은 나무에서 멀어질수록 오목한 곡선을 형성, 나뭇가지와 뿌리로 인한 시야의 방해를최소화함과 함께 나무 자체가 공간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꾸몄다. 동시에 나무는 건너편으로부터의 시야를 차단하며 건물에 프라이버시를 더했다.
“The Platform” is a new concept space adopting the sharing economy approach as a driving force for the space planning and the innovative operation. Rather than dividing up the “space” for different functions, “The Platform” dividing up the “time” of a single space instead. With careful architectural design for this highly flexible space, various programs ranging from cooking classes, chef table, bar, exercise and yoga classes, children’s art workshops, movie screenings, parties, to a small jazz venue can happen in different time slots throughout the day and the week within this single space.
The Commons Saladaeng이 제공하는 것은 잘 갖춰진 멋진 ‘상업 공간’이라기보다는, 하나의 플랫폼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이 소규모 공간은 공유경제라는 개념을 채택해 공간의 계획과 운영에 있어 혁신을 이끌어냈다. 서로 다른 기능의 공간이 이 안에서 나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플랫폼이 시간에 따라 갈리는 것이다. 이 유연성을 위해 Department of Architecture는 세심한 설계를 위해 노력했고, 이에 따라 요리교실, 바, 요가교실, 트레이닝, 예술 워크숍, 영화 상영회, 파티, 재즈 공연이 같은 공간 안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애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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